무한도전 군산 목격담 "도대체 뭘 찍고 갔을까?"

(출처: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의 군산 촬영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다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2일 군산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컬러풀한 의상을 입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12일 무한도전 멤버들이 군산 일대 유명 식당과 초등학교에 나타났다"고 전했고, 또 다른 블로거는 "유재석과 길, 박명수는 방송 의상이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사복인 것 같았다"라는 목격담과 짧은 동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번 무한도전의 군산행은 즉흥적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은 박명수의 고향이기도 하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이 군산에 왜 온 거지?", "옷이 다들 발랄하던데, 사진보고 빵 터졌다", "군산에서 도대체 뭘 찍고 갔을까" 등 궁금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