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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김태희의 불볕더위 속 중전 즉위식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홍보팀은 김태희의 중전 즉위식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붉은색 화려한 대례복을 입고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무게가 상당해 보이는 가채를 쓰고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위엄 있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김태희는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와 겹겹이 갖춰 입은 사극 복장으로 힘들어했지만 스태프들의 얼음주머니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희는 더위에 몇 겹의 대례복과 가채까지 쓰고 복장이 망가질까봐 휴식 시간에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했다.
한편 ‘장옥정’ 21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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