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이현우가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현우는 오는 1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제 17회 'PiFan'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PiFan' 관계자는 "최근 흥행작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이현우가 젊고 개성 있는 'PiFan'의 이미지와 잘 맞아 좋았다"라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현우 역시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평소 관심이 많던 아시아 최다 장르영화제 'PiFan'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 'PiFan'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현우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최연소 남파 요원 리해진 역을 완벽 소화해 기존의 미소년 이미지에 한층 성숙한 연기까지 선보이며 차세대 스크린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PiFan'은 1997년부터 시작돼 현재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권위의 장르영화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많은 장르 영화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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