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5000가구 대단지 4D 영상으로 소개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견본주택에 4D 입체 가상 체험관이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아파트가 지어진 후 실제 모습을 입체적으로 재현하며 거닐어 볼 수 있고 바람과 진동까지 동시에 느낄 수도 있다.
생생함을 더한 입체 체험관이 마련된 곳은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이달 중 분양에 들어가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견본주택이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듯한 신나고 박진감 넘치는 오감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로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과 가상체험에는 5분여 정도가 걸린다. 4D 입체 가상 체험관은 4세 이상이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총 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단지여서 단순한 조감도나 모형도만으로는 단지를 충분히 체감하기 힘들다"며 "4D 입체 가상 체험관을 활용하면 단지의 조경과 규모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 꼭대기 층에는 사업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다.
한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전체 5000여 가구에 달하며 1차로 공급되는 물량은 59~111㎡ 2712가구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풍무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김포고, 사우고, 풍무고, 풍무초, 혁신학교인 신풍초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국내 최초로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21일 개관할 예정이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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