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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타이거 우즈(미국) vs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우즈(가운데)가 113번째 US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아드모어 메리언골프장(파70ㆍ6996야드)에서 매킬로이와 함께 연습라운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빌리 호셸(미국)이다. 우즈와 매킬로이는 1, 2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편성돼 세계랭킹 1, 2위의 진검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마스터스챔프' 애덤 스콧(호주)이 합류해 14일 새벽 2시14분 1번홀(파4)에서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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