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NHN의 네이버가 한류스타들의 최신정보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 '스타캐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13일 NHN에 따르면 스타캐스트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K-POP' 스타와 배우들의 최신 뉴스를 비롯해 사진·동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각 스타 별 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소녀시대, 빅뱅, 슈퍼주니어, 2PM, 인피니트, 장근석, 2NE1 등 14개 개인·그룹의 페이지가 개설돼 있으며 앞으로 계속 확대된다.
NHN은 "각 소속사와 제휴를 통해 스타채팅 생중계부터 동행밀착 취재, 미공개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타캐스트는 해외팬들을 위해 페이지를 영어버전으로도 지원하고 소셜댓글을 통해 전세계 팬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후 중국어와 일본어 버전도 확대 적용한다.
네이버는 스타캐스트 오픈을 기념해 13일 오후 10시에 장근석의 '스타온에어' 방송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든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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