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삼성생명이 자매결연을 맺은 제56보병사단의 전역 예정 장병 35명을 초청해 '취업준비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전역을 한 달 가량 앞둔 56사단 장병들을 초청해 인사팀에서 준비한 취업준비 설명회를 갖고, 취업 문제 등 진로에 대해 조언했다.
또한 고객플라자 등을 방문해 실제 업무 현장을 살펴 보고 은퇴연구소 강의를 통해 재무 및 인생 설계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앞서 지난 1월 삼성생명은 제56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부대 방문 ▲취업 교육 ▲주요행사 상호 초청 ▲농촌 봉사활동 공동 진행 등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전역 예정 병사들의 삼성생명 방문 역시 자매결연 프로그램의 일환인 취업 교육의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다. 삼성생명은 앞으로 매월 56사단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