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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날개 달린 UFO가 포착돼 진위 여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코린 페더러(43)가 찍은 미확인비행물체(UFO) 사진을 소개했다.
페더라는 지난 달 25일 모친과 함께 네덜란드 모이덴성(Muiderslot)을 방문했을 때 이 사진을 촬영했다.
그는 디지털 카메라의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기능을 사용해 사진을 촬영했다. HDR 기능은 여러번 노출을 달리해 사진을 찍은 뒤 음영이 자세히 나온 부분만 추출해서 한장의 사진으로 합성하는 것이다.
문제의 사진을 보면 우측 중간 부분에 S자 모양의 날개가 달린 UFO가 날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이 사진을 본 전직 FBI 특별수사관 호스트 벤한센은 "비압축 원본파일을 분석한 결과 조작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리 스피겔이라는 사진 분석가는 "이 UFO는 벌레가 날아가는 모습으로 추정된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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