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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LS자산운용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윤규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윤규 대표는 1956년생으로 마포고등학교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한국투자신탁을 시작으로 동부자산운용 부사장과 한국투자증권 IB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CIO)으로 근무하며 4년 연속 기획재정부 기금운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윤규 대표는 "LS자산운용이 독창적인 컬러를 갖고 시장을 선도하는 자산운용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혜영 기자 it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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