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들의 기술 사업화를 위해 최대 2억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오는 7월5일까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상대로 지원 대상을 공모할 예정이다.
사업화 기간은 1년이며, 과제유형은 전통분야 사업화 촉진형과 시장즉시 진입형으로 나뉘고 지원금은 과제당 2억원 이내다. 지원대상 이전기술은 접수마감일 기준 전국 소재 대학, 연구기관 등 기술공급 기관과의 기술이전(실시)계약이 체결된 경우 해당된다.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오는 7월5일까지 서울기술혁신센터 홈페이지 (http://seoul.rnbd.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지식산업본부 기업성장팀(02-380-3506).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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