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그룹 가비앤제이의 노시현이 절도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그가 우울증을 앓아온 사실이 밝혀졌다.
가비앤제이의 측근은 지난 10일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생리전 증후군으로 인해 옷가게에서 충동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또한 최근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노시현이)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옷을 훔칠 이유가 전혀 없다. 평소에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닌데 이해가 안 갔다"고 덧붙였다.
노시현의 우울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시현 안타깝다" "노시현 얼른 회복하길" "노시현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노시현은 지난 10일 오후3시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모 의류 매장에서 30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치려다 적발돼 강남경찰서에 입건됐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