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정책 토론회' 권역별로 17일부터 실시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7일부터 열흘간 '도서관정책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2차(2014~2018)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집하기 위한 것이다.

‘도서관정책 권역별 토론회’는 권역별로 17일 서울도서관(서울, 경기, 제주), 20일 광주광역시립도서관(호남), 24일 대전한밭도서관(강원, 충청), 27일 부산시민도서관(영남)에서 열린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도서관 정책 담당자와 지역 대표 도서관 관장 및 지역 내 관련 학계 교수 등이 참여해 도서관 제도 및 정책의 개선할 점과 도서관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도서관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토론회에 참여하려면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웹페이지(http://www.nl.go.kr/nl/etc_event/view.jsp.eventNo=45)를 통해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