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코피 '깜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 군이 방송 도중 코피를 쏟아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아졌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폐교를 개조해 만든 시골 분교 캠핑장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캠핑 소식을 들은 뒤 함께 출연하는 배우 성동일에게 전화를 걸어 필요한 캠핑 장비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그런데 바로 이때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민율 군이 갑작스레 코피를 흘렸다.
이를 발견한 김성주는 성동일에게 "민율이가 코피를 쏟았다"고 말했고, 성동일은 "민율이가 코피를 흘렸어?"라고 물으며 걱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통화 내용을 듣고 있던 성동일의 아들 성준은 "(민율이가) 코 팠나 보다"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율 코피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시크한 준이다", "민율이 어디 아픈 거 아니죠? 깜짝 놀랐네요", "코피가 나는데도 의연하고, 참 잘 기른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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