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7일 달러대비 엔화 가치가 3년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재무상이 엔화 강세를 막기 위한 환율시장 개입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아소 재무상이 기자들에게 "환율 시장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10시48분 기준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대비 엔화 가치는 0.1% 상승한 달러당 96.84엔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주 들어 3.8%가 오른 것으로, 2008년 10월 이후 최대 오름폭이다. 유로대비 엔화 가치도 0.1% 상승한 유로당 128.25엔을 기록 중이다.
한편, 유로대비 달러 가치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3개월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날 달러 가치는 유로당 1.3241달러로 거래돼 지난 2월25일 유로당 1.3306달러 보다 아래로 거래됐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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