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서울반도체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꿰찼다.
7일 오전 9시47분 서울반도체는 전일대비 1000원(2.90%) 상승한 3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계인 바클레이즈 창구를 통해 3만4887주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외국계 매수세 덕분에 2%대 반등에 성공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가 뒤집혔다.
서울반도체는 셀트리온에 이어 코스닥 시총 2위자리로 올라섰다. 반면 파라다이스는 이날 0.44% 약세를 나타내면서 시총 3위자리로 물러났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 격차는 200여억원 가량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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