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마감]美 양적완화 축소 우려 속에 하락 마감...1만 3000 붕괴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일본증시가 6일 등락을 거듭한 끝에 1만 3000선이 붕괴되며 하락 마감했다.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9% 하락한 1만2904.02로, 토픽스지수는 1.8% 내린 1070.7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 연준이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안전자산인 엔화가치는 상승하고 증시는 하락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이날 한 때 99엔이 붕괴됐다. 1만 3000선을 기준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 막판 하락세를 키웠다. 수출관련주들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아베 총리의 제 3차 성장전략 발표에 원전 재가동 및 법인세 감세 등 핵심적인 안들이 빠지자 해외 해지펀드를 중심으로 매도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다만 엔화가치가 수출기업들이 올해 환율로 예상했던 90~95엔을 넘는 것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상승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