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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700회 특집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신봉선은 5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개콘' 7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초대받은 게스트 중에서는 기수도 나이도 어린데 불러줘서 감사하다. 올 때마다 후배들이 점점 많아져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일일이 얼굴을 몰라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성호, 김준호, 김대희 등 선배님들이 '개콘'을 잡아주는 기둥 역할을 해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연습 하고,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며 "리허설을 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을 많이 느껴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은 9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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