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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개그맨 유세윤이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출연을 잠시 보류한다.
'SNL 코리아' 관계자는 5일 아시아경제에 "유세윤이 프로그램에서 완전 하차하는 건 아니다. 당분간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며 "당분간 출연은 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유세윤은 지난달 29일 음주운전 후 일산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당시 유세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8%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유세윤은 이번 사건으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줄줄이하차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하차 결정을 내렸고,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는 여전히 출연 여부를 두고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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