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동욱의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이 돋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동욱의 소속사는 5일 KBS2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이하 '천명')에서 최원으로 분한 이동욱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더위와 강렬한 햇빛을 피해 야외 세트장 그늘에 앉아 스태프가 사용하는 클립보드를 이용해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으며, 한복 옷소매를 어깨까지 걷어 올리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소속사는 "이동욱이 맡은 최원은 지속적으로 도망 다녀야 하는 캐릭터인 만큼 체력 소모가 크다. 많은 촬영 분량으로 수면이 부족해 촬영 대기하면서 틈틈이 쪽잠 투혼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밤낮 없이 진행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NG 없이 단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으며 촬영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명' 13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