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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네네치킨을 운영하는 혜인식품(대표 현철호)은 스노윙 치킨의 지난해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해 마련한 기금으로 도봉구 본사 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에 도서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도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한 도서목록을 참고해 과학, 세계사, 만화인물고전세트 등으로 구성했다.
네네치킨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N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건전한 아동 도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책 무료 증정 행사’도 시작했다.
현철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에서 시작한 캠페인인 만큼 올해도 변함없이 아이들에게 좋은 도서들을 전달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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