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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복서' 이시영, 내달 AIBA 시범경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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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복서' 이시영, 내달 AIBA 시범경기 초청 인천시청에서 복싱팀 입단식 당시 이시영 [사진=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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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배우 복서' 이시영(31·인천시청)이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 이벤트 매치에 초청을 받았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은 AIBA가 다음달 19일 제주도 정기 집행위원회에서 열리는 APB 시범경기에 이시영을 초청했다고 3일 밝혔다. APB는 AIBA가 설립하는 프로복싱 단체. 내년 출범을 앞두고 AIBA 공식 행사 때마다 APB 시범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시영이 초청을 수락할 경우 시범경기에 앞선 이벤트 매치로 일본선수와 대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시영이 복싱 외에도 연예계 스케쥴을 소화 중이어서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시범경기에는 이시영과 함께 인천시청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신종훈(24)의 출전이 예정됐다.

이시영은 지난 4월 24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여자 48kg급 결승전에서 김다솜(19·수원태풍무에타이체육관)을 22-20 판정승으로 꺾고 태극마크를 단 바 있다. 이후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7㎏을 증량한 상태다. 여자복싱 메이저대회에는 플라이급(48∼51㎏급), 라이트급(57∼60㎏), 미들급(69∼75㎏)만 존재하기 때문에 체급증량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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