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현장밀착으로 군정 신뢰도 높여 군민에게 체감행정 펼쳐 나갈 터"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군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현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는 ‘견문보고제’가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견문보고제는 공무원이 직접 보거나 전해들은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해당부서에 전달해 개선하는 제도로 올해 새로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최근 함평읍 수호리 수산봉 사면에 훼손돼 방치됐던 블록 구조물을 견문보고제를 통해 철거했다.
이곳은 함평엑스포공원 생태습지 건너편에 있어 미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군도1호선 옆에 위치해 있어 호우 등으로 무너질 경우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다.
견문보고제를 통해 5월말까지 벌써 44건을 접수했으며 그 가운데 30건을 완료하고 14건을 개선 중이다.
함평군은 제도 정착을 위해 보고실적이 많은 직원과 부서를 시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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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군민들의 불편과 직결되는 각종 시설물 등의 훼손,방치를 개선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김규준 기획감사실장은 “탁상행정에서 탈피해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밀착 행정으로 발굴,해결해 군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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