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도요타가 신형 RAV4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동급 경쟁차종과의 비교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시 기간 중 전국 토요타 딜러의 메인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의 비교시승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디자인,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 첨단 옵션, 인간공학으로 풀체인지 된 4세대 RAV4로 세계최초 크로스오버 SUV의 자존심을 걸고 경쟁차종과 정면승부를 펼치겠다는 의지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성능과 각종 편의/안정 사양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키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한 RAV4로 국내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이번 시승행사를 준비했다”며 “시승을 통해 레저용 차량으로써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면서도 세단처럼 안락한 원조 크로스오버 SUV의 진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승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쇼룸에 소형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머그컵에 인쇄해 주는 포토 머그컵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이 제공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