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구 여대생 살해범, 알고보니 '성범죄자알림e' 등록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대구 여대생 살해범, 알고보니 '성범죄자알림e' 등록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의 피의자 조모(25)씨의 신상이 '성범죄자알림e'에 등록돼 있던 사실이 알려졌다.


'성범죄자알림e'에 따르면 조씨는 대구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성범죄자 3명 중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실은 한 네티즌이 조씨의 신상을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조씨는 아동 성범죄 관련 전과자로 전자발찌 착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조씨는 앞서 지난달 25일 클럽에서 함께 술을 마신 여대생 A(22)씨가 귀가하자 뒤따라간 뒤 자신의 원룸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조씨는 A씨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후 경북 경주의 한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알림e'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지역 검색을 통해 각 동네별 성범죄 전과자의 이름과 범죄기록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해당 신상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는 행위는 법으로 금지돼 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