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걸그룹 티아라엔포가 개성 넘치는 복장과 특색 있는 안무로 객석의 흥을 돋웠다.
티아라엔포는 1일 방송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전원일기'를 열창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종 포인트 안무로 무대를 누비며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티아라의 첫 유닛그룹 티아라엔포는 '티아라 브랜드 뉴 4(T-ara Brand New 4)'의 줄임말로 새롭게 선보이는 4명의 멤버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은 앞서 포스터와 다양한 티저 이미지로 팬들의 기대를 높인바 있다.
티아라엔포의 신곡 '전원일기'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힙합 요소가 가미된 펑키하고 강렬한 댄스 넘버다.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이효리, 신화, 2PM, EXO, B1A4, 시크릿, 포미닛, 티아라엔포, 빅스, 주니엘, 서인영, 백퍼센트, 나인뮤지스, 홍진영, M.I.B, 김보경, 디아 등이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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