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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이효리가 숨 막히는 무대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1일 방송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5집 정규앨범 타이틀곡 '배드걸스(Bad Girls)'를 열창했다.
이날 흰색 상의에 옆트임이 강조된 검정색 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농익은 자태와 요염한 안무, 안정적 가창력으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타이틀곡 '배드걸스'는 어쿠스틱 밴드사운드로만 구성된 신나는 댄스곡이다. 신나는 사운드와 직설적인 가사외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이효리, 신화, 2PM, EXO, B1A4, 시크릿, 포미닛, 티아라엔포, 빅스, 주니엘, 서인영, 백퍼센트, 나인뮤지스, 홍진영, M.I.B, 김보경, 디아 등이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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