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민주, "6월부터 NO타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여름철 전력 대란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가 31일부터 공식회의석상에서 넥타이를 매지 않기로 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최근 원전 사고 및 가동 중지 사태 등 전력 수급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고조되는 것과 관련해 에너지의 문제를 환기하기 위해서 작은 실천이라도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을을 위한 민주당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소탈한 옷차림으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겠다는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무처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동시에 6월 국회를 초래한 불량부품 비리리를 철저히 규명해 반드시 책임을 물겠다"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