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네오티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8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 18% 증가했다.
지난 2월 네오티스가 인쇄회로기판(PCB) 가공용 마이크로비트를 공급하는 심텍이 화재사건을 겪었고, 올 초부터 자동차 업계의 부품 재고가 조정되면서 차량용 전동모터 부품인 샤프트 수요가 감소한 환경을 감안하면 선방한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업계의 부품 재고조정은 오는 6월경 정상화될 것으로 본다"며 "하반기에는 전방 산업 환경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향후 지속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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