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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록 "5G가 창조경제의 뿌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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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5G가 창조경제의 뿌리가 될 수 있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30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5G포럼(초대의장 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 창립 총회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시대에 대해 기대감을 밝혔다.

오는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5G 기술이 본격적으로 준비 단계에 들어선데 대해 윤 차관은 "우리는 경제가 더이상 성장하지 않은 침체단계"라며 " 창조경제 씨앗인 상상력이 비옥한 디지털 토양 위에 뿌리를 내려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우리나라는 중국의 추격을 받고 잠재성장률이 일본보다 낮아지는 참담한 상태에 청년 실업 문제까지 겹쳤다"며 "창조경제라는 새로운 우산을 펼친 이상 비바람을 동반한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을 튼튼한 우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G는 창조경제 달성을 위한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많은 일자리 만들어 창조경제의 뿌리가 되야한다"고 밝혔다.


윤 차관은 "세계 각국은 5G 주도권 잡기 위해서 기술을 개발하는 중이라 급변하는 ICT 환경 보면서 스스로 변화해 주도할 것이냐, 외부에 이끌려갈 것이냐를 두고 서로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정부가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도국가 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국제 표준화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삼성, LG, 에릭슨LG 등 이동통신 제조업체 등 산업계 관계자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통신학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5G 세계 기술 표준화 등 일정과 계획 등이 논의됐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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