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전일 5%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강원랜드가 장초반 다시 한 번 최고가를 갈아 치웠다.
29일 오전 10시9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일대비 0.99% 오른 3만5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만5250원(2.56%)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는 상장 후 최고가이기도 하다.
이날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영업장 확대 개장을 결정한 강원랜드의 주가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이번 그랜드 오픈이 내국인 카지노 수요가 분출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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