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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시청률 하락, 게스트 폭풍 입담에도 '쓴 맛'…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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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시청률 하락, 게스트 폭풍 입담에도 '쓴 맛'…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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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재미를 잡는 데는 성공했지만 시청률은 쓴 맛을 면치 못하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화신'은 5.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9%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은 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화신'에서는 배우 장혁, 김지석, 정유미, 신승환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신승환과 김지석은 은 장혁이 군대 휴가 나온 친구를 밴에 태워 다니면서 시간을 함께 보내준다는 사실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혁은 '무술에 집착하는 이유가 할리우드 진출을 위한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신' 게스트들은 폭풍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지만 시청률을 높이는 데는 한 몫 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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