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마트, 한국항공우주 등 7종목이 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에 신규 편입됐다.
28일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KOSPI200, KRX 100, 코스닥 프리미어지수, 스타지수 등 7개 주요 지수의 구성종목을 오는 6월14일 정기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OSPI200에서는 서비스업종에 이마트가 신규 편입됐고 제조업종 중에서는 한국항공우주, 코스맥스, 휴비스, 코리아써키트, 대덕GDS, 퍼시스 등이 편입돼 총 7종목이 신규 편입됐다.
반면 한진중공업홀딩스, 대한제분, 동부제철, 동아원, 일진전기, 조선내화, 경방 등 7종목은 제외됐다.
또 KRX100에는 코스닥 상장사인 농우바이오,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코스피 상장사인 유한양행, 한국타이어 등 7종목이 새롭게 편입됐다.
이외에 코스닥 프리미어지수는 18종목, 스타지수는 7종목이 교체됐다.
거래소는 "작년에 비해 교체율이 전반적으로 낮아져 지수안정성이 제고됐다"고 평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