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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대리점協, 3차 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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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남양유업과 피해자대리점협의회의 3차 협상이 결렬됐다.


남양유업은 28일 피해자대리점협의회에 종로 3가 러닝스퀘어에서 협상할 것을 요구했지만 피해자대리점협의회가 1차 협상이 열렸던 국회 의원회관 의원식당을 고집해 3차 협상이 개최조차 하지 못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1차 협상시 국회와 남양유업 본사를 제외한 제3의 공간에서 협상을 진행하기로 민변소속 변호사 입회 하에 정했음에도 피해자대리점협의회가 타당한 사유 없이 갑작스럽게 장소를 국회로 변경했다"며 답답함을 내비쳤다.


그러나 정승훈 피해자대리점협의회 사무총무는 "1차 협상시 민변 사무소와 본사를 제외한 제3의 장소로 하기로 정했다"며 "국회를 협상 장소에서 제외한다는 것은 어디에도 명시돼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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