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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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조선대학교에서 초청강연을 한다.
박 시장은 조선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국민) 초청으로 오는 31일 오후 4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원순씨 청춘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강연은 박 시장이 20여분 정도 이야기하고 학생들의 즉석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원순 시장은 1980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검사를 거쳐서 변호사가 되었다. 지난 80년대와 90년대에 수많은 양심수 사건을 변론하며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참여연대 사무처장,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를 거치면서 진보적인 사회운동의 영역을 나눔과 기부로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2006년 21세기 신실학운동을 구현하는 민간 싱크탱크를 만들고자 희망제작소 설립에 앞장섰다.
2011년 10월 26일 치러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인간 중심의 ‘희망 서울’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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