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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파주출판문화단지 상업용지 14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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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파주출판문화단지의 마지막 상업용지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출판문화단지 내 상업업무시설용지 14필지(1만㎡)를 6월10일~11일 이틀간에 걸쳐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주 교하읍 일원 총 155만9000㎡규모로 조성된 파주출판문화단지는 21세기 고도정보화사회에 부합하는 출판·영상·소프트웨어가 융합되는 문화종합 미디어시티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업무시설용지는 출판문화단지 마지막 남은 상업용지로써 3.3㎡당 약 360만원의 저렴한 금액에 더해 2년 6개월 무이자할부, 중도금 거치기간 1년, 선납시 할인 연 5.5% 조건으로 공급된다.

접수일정은 오는 6월10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입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낙찰자는 6월20일부터 6월21일까지 계약체결해야 한다.


현재 2004년 준공된 1단계 지구는 출판 및 인쇄 147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금년 4월 조성 완료된 2단계 지구는 출판, 영상, 소프트웨어 업종대상 산업시설용지 100% 분양 완료됐다.


2011년 오픈한 국내 매출 1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입주해 연간 600만명의 외부방문객이 방문하고 있어 주변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입주기업이 건축해 각종 CF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이국적 분위기의 건물 내에 북까페, 도서관, 박물관 등 48여개의 시설이 밀집해 각종 도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현재 자유로 문발IC 1㎞내로 서울 및 수도권 어디든지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 조성 중인 운정 신도시(일산 1.2배 규모), 문발산업단지, 통일동산 등이 입지하고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문의 (031-956-1115~6)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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