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홍재]
마늘수확 서두르는 농부들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26일(일요일), 마늘 주산지로 알려진 전남 강진군 작천면 들판엔 이른 아침부터 들로 나온 농부들이 수확한 마늘을 거두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비가 오기 전, 출하시키려는 농부들의 바쁜 손길은 주변에 가지런히 정리된 붉은 망태자루와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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