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민 장학재단이 최근 은평홀에서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상반기 은평구민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선발된 장학생은 지난 3월 홈페이지에 모집계획 공고에 따라 총145명의 학생이 신청서를 제출, 학업성적. 재산 등 점수에 따라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로 선정됐다.
일반 87명, 특기 3명, 소액 7명으로 총 97명(초등학생 1명, 중학생1명,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69명)이 선발됐으며 1억2532만3000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AD
은평구민장학재단은 2007년 9월에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은평구에서 출연한 기금과 구민이 정성껏 기탁한 후원금에서 발생되는 이자수익으로 상ㆍ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까지 모두 12번에 걸쳐 총 729명의 학생에게 10억3266만3000원의 장학금을 지급, 청소년들의 학업능률을 향상시켜 인재양육에 힘쓰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