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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버거킹은 지난 25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 꿈나무 마을(구 서울시립 소년의 집)'에서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버거킹은 지난 4월 출시한 신제품 킹박스를 전달하고 평소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뮤지컬 관람 기회를 줬다.
이날 아이들이 본 가족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안데르센상 수상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으로 아이가 아빠와 함께 엄마를 찾아 떠난 여행길에서 생긴 에피소드가 주요 스토리다.
버거킹 관계자는 "여럿이 나눠먹기 좋은 킹박스 전달과 더불어 평소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어린이들뿐 아니라 다른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거킹은 2007년 5월 꿈나무 마을 아이들과 첫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와퍼를 전달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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