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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혼성듀오 투개월의 신곡 '넘버원'이 음원사이트 정상권을 석권하며 돌풍을 이어나고 있다.
투개월은 지난 24일 1년 3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넘버원'이 공개되자마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또 다른 혼성듀오 악동뮤지션과의 음원 순위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투개월보다 하루 앞선 23일 신곡 '콩떡빙수'를 공개한 바 있다.
두 듀오들의 신곡 '넘버원'과 '콩떡빙수'가 음원사이트에서 엎치락뒤치락 순위 경쟁을 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투개월과 악동뮤지션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혼성 듀오라는 점과 어쿠스틱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향후 가요계의 '新 라이벌' 구도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넘버원'은 그룹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작사, 작곡한 상큼한 듀엣송으로 심플한 어쿠스틱 편곡에 도대윤의 낭만적인 보이스와 김예림의 독특한 보컬이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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