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4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RB)의 양적완화 축소 등에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0센트(0.1%) 떨어진 94.15달러에 거래됐다.이날 유가는 93.04달러에서 94.39 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같은 시각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2센트(0.21%) 오른 102.66 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거래는 101.65달러에서 102.79 달러 선을 보였다.
미국 연준이 양적완화를 축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뉴욕 유가에 영향을 미쳤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거래시장에서 금 가격은 5.30 달러(0.4%) 떨어진 온스당 1,387.50 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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