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의 일본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일본 시부야의 유명 백화점인 파르코(PARCO) 및 109MEN’S의 외벽에는 보이프렌드의 초대형 현수막이 게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르코 백화점 내의 '보이프렌드 카페'와 109MEN’S에 자리잡은 '보이프렌드 전시관'은 큰 규모를 과시하며 일본 내 이들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에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의 첫 정규 일본앨범인 'SEVENTH MISSION'의 발매를 기념한 이벤트다"라며 "시부야의 상징적인 두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시부야에 저렇게 크게 걸려있다니", "보이프렌드 인기 어마 어마 하네!", "K-POP 특급돌 다운 행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국내 팬들을 찾는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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