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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신한카드는 '신한 에스초이스(S-Choice) 체크카드'의 누적 가입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1일 출시한 이후 매주 2만명의 고객이 가입한 셈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에스초이스 체크카드가 인기를 끈 이유는 할인혜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카드는 가입자의 소비성향에 따라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백화점·할인점 중 하나를 선택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2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에스초이스 체크카드 30만 고객 돌파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카드를 발급 받고 사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5명씩 6주간 총 30명을 추첨해 신한기프트카드 30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에스초이스 체크카드의 3대 할인업종 사용에 따른 캐시백도 제공한다.
장준우 기자 so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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