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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인천공항에 외국인 대상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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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인천공항에 외국인 대상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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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미스터피자가 국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광고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MPK그룹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입국로에 'Welcome to Mr.Pizza's country!' 출국로에는 'See you in Your country!'라는 카피의 광고를 내걸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광고는 해외 출입국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하는 고속도로에 위치해 있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입국로와 출국로 광고면 바탕에 각각 '수타왕국, 미스터피자'와 '달나라도 갑니다, 미스터피자'라는 한글 카피도 함께 새겨넣어 영문으로 된 메인카피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외국인들에게는 미스터피자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국내 소비자에게는 해외로 뻗어가는 미스터피자의 위상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지난 2000년 중국 베이징에 처음 점포를 개설한 미스터피자는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해외사업에 대한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올 3월 중국 상하이 1호점인 푸저우루점, 4월말 완다광챵점을 개점한 데 이어 현재 홍커우 롱즈멍점을 프리오픈했으며 다음달에는 푸동 따무즈 광챵점을 개설한다. 이곳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중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동남아로 시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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