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현대엠코가 위례신도시에 선보인 '엠코타운 플로리체'가 1·2순위 청약접수에서 1.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951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1·2순위 청약접수에 1333명이 몰리면서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평형은 미달돼 3순위에서 주인을 기다린다.
주택형 별로는 95㎡B형 1.11대 1, 95㎡D형 6.5대 1, 101㎡ 1.29대 1로 마감에 성공했다. 반면 95㎡A형은 68가구, 95㎡C형 4가구 각각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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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위례신도시의 노른자위 입지인 A3-7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 지상 15~24층, 13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970가구로 올해 위례 분양예정인 민간단지 중에서 가장 가구 수가 많다.
오는 23일 3순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6월3~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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