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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자산운용, 고배당펀드 수익률 10년간 183%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베어링자산운용은 '베어링고배당밸런스드60펀드'가 설정 10년간 누적수익률 183%를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2003년 설정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펀드는 현재까지 누적수익률이 183.17%를 기록하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3년 수익률은 26.06%를 기록했으며 100억이상 주식혼합형 펀드 기준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베어링자산운용의 고배당 펀드는 주식편입비율이 90% 수준인 '베어링고배당주식형펀드'와 60% 수준인 '베어링고배당밸런스드60펀드'로 분류된다.


베어링고배당밸런스드60펀드는 자산총액의 50%이상 70%이하를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에 투자하고, 30%이하는 국공채에 투자한다. 특히 주식 총편입비율의 60%이상을 배당수익률이 높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해 배당수익 획득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것이 베어링 측의 설명이다.

배인수 베어링자산운용 뮤추얼펀드비즈니스 담당 전무는 "저성장, 저금리 시장에서 일반 주식형 펀드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는 "10년 이상의 고배당펀드 운용 노하우와 안정적인 운용원칙으로 높은 누적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베어링고배당밸런스드60펀드'는 한국씨티은행,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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