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출산·육아 전문 온라인 쇼핑몰 '씨앤샵(C&Shop)'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씨앤샵은 메디포스트가 기존에 운영하던 셀트리샵을 개편한 것으로, 제대혈 보관 서비스 가입과 함께 국내외 유명 출산·육아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메디포스트의 셀트리 제대혈은행 가입자에게는 상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KB고운맘카드와 아이사랑카드 소지자에게도 상시 5%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쇼핑몰 오픈 기념으로 이날부터 6월 말까지 한 달여간, 신규 회원 이벤트를 실시해 유모차, 기저귀, 물티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씨앤샵에서는 △임부용 의류 등 출산 용품 △기저귀, 분유, 유모차, 카시트 등 육아 용품 △완구, 놀이용 매트 등 유아 용품 △기타 생활가전과 잡화 등이 주로 판매된다.
이장원 메디포스트 부사장은 "차별화된 제품과 획기적인 이벤트로 빠른 기간 안에 출산·육아 용품 전문 쇼핑몰의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존 제대혈은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이번 쇼핑몰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모비타' 쇼핑몰, 화장품 분야의 '셀로니아'와 '페보니아' 쇼핑몰 등 4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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