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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렬 부부, 딸 출산 후 난치병 치료하는 '제대혈'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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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렬 부부, 딸 출산 후 난치병 치료하는 '제대혈'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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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가수 김창렬이 지난 14일 둘째 딸을 출산하면서 제대혈(탯줄 내 혈액)을 채취해 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 씨는 이날 오후 3시 10분경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앞서 김창렬은 출산을 한달여 앞둔 지난달 메디포스트의 '셀트리 제대혈은행'에 자녀의 제대혈 보관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출산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백혈병,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한다.


김씨가 가입한 제대혈 보관 서비스는 평생 보관형 '셀트리 노블레스'로 최근 많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가입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김창렬 외에도 고소영·장동건 부부, 김승우·김남주 부부, 배우 문소리, 개그맨 남희석, 방송인 박지윤, 가수 윤도현, 축구선수 정성룡, 야구선수 김태균 등도 메디포스트에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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