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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훔치려던 40대 CCTV 관제센터 감시망에 ‘덜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심야시간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절도 미수)로 A(4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7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한 주택가 도로에 세워진 차량 10여대의 문을 손으로 열고 금품을 훔치려 했지만 차 문이 잠겨 있어 미수에 그친 혐의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광주시가 구축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현장에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지령이 와 곧바로 출동, A씨를 붙잡았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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