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이재명";$txt="";$size="120,150,0";$no="20130521074015687718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사진)이 장애인 고용 확대에 발벗고 나섰다.
경기도 성남시는 최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와 공동으로 장애인 고용을 독려하는 이재명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성남지역 50인 이상 고용 기업체 457곳에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자립을 돕고, 관내 기업체들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서한문에서 "장애인이 원하는 최고의 복지는 한끼의 먹을 빵보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살릴 수 있도록 기업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3만6000여 명의 등록 장애인이 있는 성남시는 공공기관을 비롯해 관내 516개 기업(50인 이상)에서 3773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2.46%의 고용률(전국 평균 2.24%)을 보이고 있다.
성남시와 시 출연기관 4곳의 장애인 고용률은 이보다 높은 4.42%이다.
성남시는 장애인 고용 확대 등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오는 9월 성남시청에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한편,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명기된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2.5%이며, 내년에는 2.7%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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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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