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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일본은 자원株 ↑, 중국은 부동산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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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 지수가 20일 전반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4% 상승한 1만5347.01로, 토픽스지수는 1.4% 오른 1270.53으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자원관련주들이 상승하며 전체적인 주가를 끌어올렸다. 일본 오사카 가스가 장중 4.6% 상승했으며 지난주 미국 LNG 수출설비 개발업체 지분을 인수하기로 한 일본 최대 해운업체 NYK가 9.8% 급등했다. 도쿄전력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 42분 현재 전일대비 0.35% 오른 2290.31를,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38% 상승한 2601.7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70개 도시 중 68 곳의 집값이 올랐다는 소식에 부동산 주가 상승했다. 바오리부동산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반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1.73% 오른 2만9555.65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9% 소폭 하락 중이고 싱가포르 FTSE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는 0.01% 오름세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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